부모 결혼송에 빠져 눈물 쏟아내는 2살 소녀 화제

부모 결혼송에 빠져 눈물 쏟아내는 2살 소녀 화제

입력 2014-02-23 00:00
수정 2014-03-20 1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모의 결혼 송에 심취한 아이의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아빠와 엄마의 웨딩 사진 슬라이드쇼를 감상하던 중 슬픈 분위기의 음악에 심취해 눈물을 보인 2살난 여자 아이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은 엄마의 품에 안겨 부모의 결혼사진을 감상하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샹탈 크레비아주크(Chantal Kreviazuk)’의 슬픈 선율의 곡 ‘필 라이크 홈(Feels Like Home)’이 흘러나온다.

아이는 금세 밀려드는 슬픈 감정에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돌린다. 애써 눈물을 참으려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음악이 흐르는 내내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퍼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아이의 순수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 “정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영상은 현재까지 57만여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 1900여개의 추천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YouTube/dianasedg1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