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머리 쓰다듬는 고양이 ‘깜찍’

아기 머리 쓰다듬는 고양이 ‘깜찍’

입력 2014-01-16 00:00
수정 2014-02-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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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기를 돌봐주는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50여초 분량의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은 누리꾼들의 관심 속에 1만 4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다소곳한 자세로 앉은 고양이 한 마리가 혀를 낼름거리며 누워있는 아기의 머리를 핥고 있다. 아기는 고양이의 이러한 행동이 싫지 않은 듯 미소를 띄고 있다.

잠시 후 아기가 상체를 일으켜 세우며 고양이를 한 번 쳐다보는데, 고양이는 아기의 시선을 피한채 하던 행동을 그대로 멈춘다.



이내 아기가 머리를 조금 더 고양이 가까이 대면, 고양이는 또 다시 혀로 아기의 머리를 핥기 시작한다. 아기와 고양이의 이러한 행동은 몇 번이나 반복되는데, 둘의 귀여운 행동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아기와 고양이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채로 귀엽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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