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입 크게 벌려야 하는 민망함 가려주는 데 최고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입 크게 벌려야 하는 민망함 가려주는 데 최고

입력 2013-11-04 00:00
수정 2013-11-04 15: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는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사진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햄버거 포장지.

햄버거를 먹고 있는 여성의 얼굴의 눈, 코, 입에 맞춰 다른 여성의 얼굴이 인쇄돼 있다. 이 포장지가 햄버거를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물을 씹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기 위한 마스크 구실을 하는 셈이다.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는 일본의 한 햄버거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진다. 덕분에 이 햄버거 가게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