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딧세이 38만대 한국·미국 등지서 리콜

혼다 오딧세이 38만대 한국·미국 등지서 리콜

입력 2013-11-02 00:00
수정 2013-11-02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어장치 결함…34만대는 미국서 판매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는 제어장치 결함을 고치기 위해 미국에서 생산된 미니밴 차량 ‘오딧세이’ 약 38만 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혼다는 이들 차량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제어장치가 갑자기 작동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 오딧세이는 북미와 중동, 한국 등지에서 판매됐으며 그중 대부분인 34만4천대가 미국에서 팔렸다.

혼다는 해당 결함을 고치기 위해 센서와 연계된 부분을 교체할 계획이라며, 이 결함과 관련해 보고된 사고나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