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남성은 대장의 양성종양인 폴립(용종)이 재발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6개월 전 이전에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폴립이 발견돼 제거된 남녀 1천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앉은 자세에서 무엇을 쓰거나 읽는 등의 일을 하는 시간이 11시간 이상인 남성은 7시간 미만인 남성에 비해 대장폴립 재발률이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틴 몰레멘티 박사가 밝혔다.
그러나 여성에게서는 이러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암예방연구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연합뉴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6개월 전 이전에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폴립이 발견돼 제거된 남녀 1천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앉은 자세에서 무엇을 쓰거나 읽는 등의 일을 하는 시간이 11시간 이상인 남성은 7시간 미만인 남성에 비해 대장폴립 재발률이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틴 몰레멘티 박사가 밝혔다.
그러나 여성에게서는 이러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암예방연구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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