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추부트(Chubut)주에 있는 남대서양을 향해 100㎞가량 동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발데스(Valdes) 반도는 면적 4,000㎢의 곶이다.
자연보호구역인 발데스 반도는 해양 포유류의 보전을 위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유적이다. 남방코끼리물범과 남아메리카바다사자의 중요한 번식지일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에 처한 남방긴수염고래(southern right whale)의 중요한 번식지이자 서식지이다. 이 지역에 사는 범고래는 해안 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독특한 사냥 기술을 개발했다. 발데스 반도는 199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사진제공=신화/뉴시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자연보호구역인 발데스 반도는 해양 포유류의 보전을 위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유적이다. 남방코끼리물범과 남아메리카바다사자의 중요한 번식지일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에 처한 남방긴수염고래(southern right whale)의 중요한 번식지이자 서식지이다. 이 지역에 사는 범고래는 해안 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독특한 사냥 기술을 개발했다. 발데스 반도는 199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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