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살아있는 홍투라치! 귀여운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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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6 00:00
수정 2013-07-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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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투라치. 호주박물관 캡처
홍투라치. 호주박물관 캡처
여수에서 잡힌 괴물고기 ‘홍투라치’의 바닷속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호주박물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린 홍투라치가 바닷속을 유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있다. 홍투라치는 학명이 ‘Zu cristatus’이며 심해어의 일종이다.

최근 여수에 사는 한 낚시꾼이 백야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위틈에서 발견해 화제가 됐다.

호주박물관 홈페이지에는 이 물고기가 약 1m까지 자란다고 돼있으나 실제로는 3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 최초로 제주에서 발견된 후 2006년 주문진, 2007년 제주, 2008년 부산 등지에서 차례로 발견됐다. 홍투라치는 100~600m 수심해서 자라는 심해성 어류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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