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한 남성이 차량 여러 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이 남성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텍사스주 공공안전부는 용의자가 이날 오전 약 90분에 걸쳐 주변 차량과 오토바이, 경찰차 등에 총을 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편의점 앞에 세워진 차량에 타고 있던 41세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현장에 출동한 콘초 카운티 보안관 1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부상,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용의자는 다른 경찰관과 총격을 벌인 끝에 사망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23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 당국은 현장에서 공격용 소총과 권총, 탄약 수백 발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텍사스주 공공안전부는 용의자가 이날 오전 약 90분에 걸쳐 주변 차량과 오토바이, 경찰차 등에 총을 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편의점 앞에 세워진 차량에 타고 있던 41세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현장에 출동한 콘초 카운티 보안관 1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부상,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용의자는 다른 경찰관과 총격을 벌인 끝에 사망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23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 당국은 현장에서 공격용 소총과 권총, 탄약 수백 발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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