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의 29일(현지시간) 낮 기온이 섭씨 영상 28도를 넘어 모스크바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30년 만에 가장 더운 4월 기온을 기록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계속 오르기 시작한 기온이 오후 4시(현지시간) 영상 28.6도까지 치솟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4월 최고 기온 기록은 1950년 4월 24일의 28도였다.
하지만 밤이 되면서 수은주가 크게 떨어져 영상 16도 내외를 기록했다.
모스크바에선 하루 전에도 기온이 영상 24도까지 올라가 역시 가장 더운 4월 28일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계속 오르기 시작한 기온이 오후 4시(현지시간) 영상 28.6도까지 치솟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4월 최고 기온 기록은 1950년 4월 24일의 28도였다.
하지만 밤이 되면서 수은주가 크게 떨어져 영상 16도 내외를 기록했다.
모스크바에선 하루 전에도 기온이 영상 24도까지 올라가 역시 가장 더운 4월 28일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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