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파리 로펌 사무실서 수류탄 터져 1명 사망

佛 파리 로펌 사무실서 수류탄 터져 1명 사망

입력 2012-04-14 00:00
수정 2012-04-14 02: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랑스 파리 중심가의 한 로펌 사무실에서 13일 오후(현지시간) 수류탄이 터져 변호사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파리 경찰이 밝혔다.

TF1 TV 등 프랑스 언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 이날 사고는 총기류 수집 취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변호사가 소포로 받은 수류탄을 만지작거리던 중 터지면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변호사가 수류탄이 터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안전핀을 뽑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문제의 수류탄이 로펌 사무실에 전달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