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마다가스카르 사이클론 강타, 최소 65명 사망

마다가스카르 사이클론 강타, 최소 65명 사망

입력 2012-03-06 00:00
업데이트 2012-03-06 11: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프리카 서부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강력한 사이클론이 강타해 최소 6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고 재난당국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숨진 사람은 대부분 마다가스카르 동남부의 이파나디아나 지역 주민들이다.

‘이리나(Irina)’로 이름붙여진 이번 사이클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해안에도 몰아쳤다.

남아공 더반 시(市)는 선박 운항이 전면 금지됐으며 모잠비크 가자 주(州)에서는 쓰러진 나무가 주택을 덮치면서 노인 1명이 숨졌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최근에도 사이클론 ‘지오바나(Giovanna)’가 섬을 강타해 35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사람이 다쳤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