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네타 美국방 “北·이란은 버림받은 국가”

패네타 美국방 “北·이란은 버림받은 국가”

입력 2011-10-14 00:00
수정 2011-10-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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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주둔 유지해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에 대해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버림받은 국가들(pariah nations)”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우리는 이란과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표현했다.

그는 “이들은 핵 능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전세계 안보에 대한 위협이며 우리는 이들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 국방예산 삭감 문제와 관련된 질문에 우선순위에 바탕을 둔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한국에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우리는 그곳에 주둔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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