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 관계자들은 수도 바그다드 서부에서 치안 당국을 노린 일련의 폭탄공격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 경찰 관계자는 첫 공격이 9일 저녁 시아파 거주지역 길가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몇 분 뒤 인근 지역에서 지나가던 경찰 순찰차를 노린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번째 공격은 첫 번째 사건현장에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발생했다며 이날 폭탄 공격으로 1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한 병원 관계자도 연쇄 폭탄공격에 따른 인명피해를 확인했다.
연합뉴스
한 경찰 관계자는 첫 공격이 9일 저녁 시아파 거주지역 길가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몇 분 뒤 인근 지역에서 지나가던 경찰 순찰차를 노린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번째 공격은 첫 번째 사건현장에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발생했다며 이날 폭탄 공격으로 1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한 병원 관계자도 연쇄 폭탄공격에 따른 인명피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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