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농구스타 샤킬 오닐 은퇴 발표

美 농구스타 샤킬 오닐 은퇴 발표

입력 2011-06-02 00:00
수정 2011-06-02 08: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프로농구(NBA)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20년간 활약해 온 NBA 무대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역 NBA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인 오닐은 1일 트위터에 올린 비디오 영상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오닐은 이 영상에서 “19년 동안 함께 농구를 했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난 은퇴할 것이며, 곧 여러분에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 216㎝에 몸무게 147㎏의 오닐은 1992-1993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NBA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리그 최고의 센터다.

2000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그해부터 2002년까지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으며, 소속 팀을 4차례 우승에 올려놓았다. 올스타에도 약 15차례 선정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