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나미산리쿠 실종 1만명 중 2000명 생존확인

日미나미산리쿠 실종 1만명 중 2000명 생존확인

입력 2011-03-15 00:00
수정 2011-03-15 15: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대지진으로 주민 1만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미야기(宮城)현 미나미산리쿠(南三陸)에서 2000명은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HK방송은 당초 행방불명 상태에 있던 미나미산리쿠초 주민 2000여명이 43곳의 대피소에 수용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들을 합하면 대피하고 있는 주민은 모두 9700명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주민 1만 7600명 중 절반가량니 8000여명은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