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서 시신 200구 또 발견

미야기현서 시신 200구 또 발견

입력 2011-03-13 00:00
수정 2011-03-13 15: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규모 9.0(일본 기상청 발표) 지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도호쿠(東北) 지방 미야기(宮城)현 해안에서 13일 시신 200구가 또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한 경찰 관리는 당국이 시신들을 수습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미야기현 센다이(仙臺)시 와카바야시(若林)구 해안인 아라하마(荒浜)에서 200∼300명의 익사체가 한꺼번에 발견되는 등 미야기현에 인명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