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버스 탈취 ‘인질극’…홍콩인? 한국인?

필리핀 버스 탈취 ‘인질극’…홍콩인? 한국인?

입력 2010-08-23 00:00
수정 2010-08-23 12: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필리핀 마닐라에서 23일 무장한 전직 경찰관이 한국인 22명 등을 태운 관광버스를 탈취,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버스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모두 2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버스가 시내의 한 공원에 멈춰 있으며,버스를 탈취한 전직 경찰관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해고된 상태로,복직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마닐라 AP.AF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