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진현장에 폐 페스트 전염 우려

中지진현장에 폐 페스트 전염 우려

입력 2010-04-18 00:00
수정 2010-04-18 10: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당국이 지진피해현장인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장족자치주 위수현에 폐 페스트 전염 우려가 있어 긴급 방역에 나섰다고 신화통신이 칭하이성 위생당국자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칭하이성의 위생감독관인 제쉐후이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현장에 다람쥣과의 설치동물인 마못이 출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폐 페스트 발병 우려가 있어 이와 관련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지난 16일 위수현에 마못 전문가 10명과 방역요원 16명으로 구성된 방역단, 그리고 소독차량 여러 대와 백신 및 치료제 등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