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8일 발간된 3월 정기회보를 통해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WHO는 “지난 30년간 보건의료 복지 범위를 넓히는 데 많은 성과를 거둔 한국이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 급증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0-03-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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