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무엇보다 반가운 건 쏟아지는 결혼 소식이다. 한두 달 새 10여건의 청첩장을 받았다. 친구나 선후배 자녀들, 회사 후배들이 주인공이다. 주요 호텔이나 예식장은 이미 연말까지 예약이 꽉 찼다는 걸 보면 그야말로 결혼 러시다. 2년간 ‘결혼 암흑기’를 겪은 우리에게 이보다 더한 경사가 있을까. ‘오월의 신부’가 되는 대학 후배의 딸을 비롯해 올해 결혼하는 모든 신랑·신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2022-04-2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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