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만의 ‘6만전자’…‘23만닉스’ 고지 올랐다

2개월만의 ‘6만전자’…‘23만닉스’ 고지 올랐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5-06-09 09:16
수정 2025-06-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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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안 등 신정부 정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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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40대 강세 출발
코스피 2,840대 강세 출발 코스피가 강세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5.6.9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6일만인 9일 삼성전자 주가가 ‘6만전자’ 고지를 되찾았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0% 오른 6만 400원에 개장해 장 초반 6만 1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원선을 되찾은 것은 지난 3월 28일(6만 1100원)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3.71% 올라 5만 5000원대로 올라선 것을 시작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3%대 급등해 23만 2000원선에서 거래되며 이날 ‘23만닉스’ 고지를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수습 국면에 접어들며 글로벌 증시에 덮친 불확실성이 걷힌데다, 상법 개정안 등 신정부 정책의 기대감에 증시에 훈풍이 부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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