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현대글로비스 수익성 악화 우려…목표가↓”

삼성증권 “현대글로비스 수익성 악화 우려…목표가↓”

입력 2015-07-15 08:25
수정 2015-07-15 08: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증권은 15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그룹사의 완성차 판매 부진으로 저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렸다.

박은경 연구원은 “그룹사의 실적부진이 심화 또는 장기화하면 현대글로비스의 수익성도 하락 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으며 제3자 물류 사업도 단기간에 업황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1천691억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4%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