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LG생활건강 목표주가 102만원으로 올려

대우증권, LG생활건강 목표주가 102만원으로 올려

입력 2015-04-01 08:40
수정 2015-04-01 08: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DB대우증권은 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사업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생활용품사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2만원으로 종전보다 40% 올렸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915억원, 1천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31.6% 증가할 것으로 대우증권은 추정했다. 이런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1천517억원)를 웃도는 것이다.

함승희 연구원은 “화장품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6천91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또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고성장을 이끌어온 면세 채널의 매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길게, 멀리 볼수록 모멘텀이 강해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