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합병. 삼성엔지니어링.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그룹 사옥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을 결정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에서 양사의 합병을 결정했다. 두 회사는 10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2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합병 소식에 증시도 반응했다.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5.50% 오른 상태다.
상승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창출 기대감에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실제 실적 개선까지 확인하려면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 합병은 삼성엔지니어링에는 긍정적이지만 삼성중공업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이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25조 규모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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