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LG화학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전망”

신한투자 “LG화학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전망”

입력 2013-07-23 00:00
수정 2013-07-23 08: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한금융투자는 23일 LG화학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앞으로 전망도 밝다고 내다봤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2.6% 증가한 5천1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치”라며 “2분기 들어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됐지만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보다 상승한 8.5%를 기록했다는 점을 중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5천87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2% 증가할 전망”이라며 “성수기 진입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하고 제품 가격도 상승하는 반면 원가율은 개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이 경기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며 목표주가 3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