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빗발치는 환불 요청’ 본사 찾은 위메프 대표

[포토] ‘빗발치는 환불 요청’ 본사 찾은 위메프 대표

입력 2024-07-25 10:42
수정 2024-07-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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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소비자 환불자금을 충분히 준비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티몬과 위메프를 합쳐 판매사에 돌려줘야 할 미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G사들이 오늘 오전 중에 여행상품에 대한 카드 결제 취소가 가능하도록 풀어주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또 ‘판매자 정산대금’과 관련해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이었는데 현재 티몬과 위메프를 합친 미정산금은 1천억원 정도이다. 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음 깊이 사죄드린다.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보상할 거고,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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