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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청소년 정서 함양·장병에겐 茶 ‘미래 오르는 큰 산’

두산그룹, 청소년 정서 함양·장병에겐 茶 ‘미래 오르는 큰 산’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2-11-29 20:28
업데이트 2022-11-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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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홀에서 열린 두산의 ‘시간여행자’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이 강연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두산 제공
지난 11월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홀에서 열린 두산의 ‘시간여행자’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이 강연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두산 제공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사회 일원으로서 기본 의무이자 이웃과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역사회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의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서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엔 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시간여행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강연자 두 명이 각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 연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기미작가’로 유명한 윤희나 작가와 사진작가 캐이채가 나섰다. 콘서트는 지난해 5월에도 온라인으로 열려 청소년 성장을 지원했다.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중고생 900여명이 이수했다.

추운 겨울 최전방 군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차 나누기’는 두산의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199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32년 동안 약 4000만잔의 차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인연으로 강원 양구, 고성, 화천 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하기도 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김민석 기자
2022-11-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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