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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기금 5년간 3000억원 활용하는 카카오

상생기금 5년간 3000억원 활용하는 카카오

윤연정 기자
입력 2022-05-24 17:36
업데이트 2022-05-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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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카카오 상생안 발표 간담회에 참석한 홍은택(왼쪽부터) 센터장, 김성수 센터장, 남궁훈 대표이사. 카카오 제공
지난달 6일 카카오 상생안 발표 간담회에 참석한 홍은택(왼쪽부터) 센터장, 김성수 센터장, 남궁훈 대표이사.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지난달 공개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공동체 차원에서 5년 동안 3000억원의 상생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는 파트너들이 디지털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공연 예술 창작자,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가, 지역 사회, 이동·디지털 약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 예로 상생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소통을 돕기 위한 ‘소신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우리 농수산물이 제값을 다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가버치’ 프로젝트도 확대 운영한다.

카카오는 창작자들의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플랫폼’으로서 작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글로벌 행보를 지속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창작자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5년간 최소 100억원을 출자한다.



윤연정 기자
2022-05-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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