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교육 지원

삼성, 보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교육 지원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2-04-21 20:58
수정 2022-04-22 03: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

삼성이 집도 가족도 없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청소년의 발걸음에 동행한다.

삼성은 만 18세가 되면서 보육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에서 나와야 하는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홀로 서는 청소년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게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만 18세가 되면 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 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면서 경제, 주거, 진로 문제를 한꺼번에 맞닥뜨려야 하는 청소년이 매년 2400여명에 이른다. 삼성은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센터를 운영해 지금까지 1만 515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2022-04-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