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정기현 신임 한국대표 선임

페이스북 정기현 신임 한국대표 선임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18-11-26 14:54
수정 2018-11-26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라인 최고사업책임자 출신

정기현(44·사진) 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CBO)가 26일 페이스북코리아 신임대표로 선임됐다.
이미지 확대
정 신임 대표는 구글의 제품 담당 매니저와 SK플래닛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을 지낸 뒤, 최근 3년 동안 라인에서 일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정 신임 대표는 내년 1월 부임해 국내 기업이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풍부한 비즈니스 성장 경험과 리더십을 가진 정 신임대표가 페이스북코리아 대표직을 이어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