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필요한 물자를 두 차례에 걸쳐 상봉 장소인 북한 금강산으로 운송한다고 21일 밝혔다. 1차로 지난 18∼19일 강원도 고성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사용될 기물, 주방기기, 식자재 등을 실어 날랐다. 2차엔 5t, 11t 트럭 등 차량 10대와 작업 인력 20명이 투입된다.
CJ대한통운은 2000년 8월 15일 서울과 평양에서 열린 제1차 남북 이산가족방문단 교환 행사부터 대북 물자 운송을 지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CJ대한통운은 2000년 8월 15일 서울과 평양에서 열린 제1차 남북 이산가족방문단 교환 행사부터 대북 물자 운송을 지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8-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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