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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안주야’ 이번엔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대상, ‘안주야’ 이번엔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5-20 17:26
업데이트 2018-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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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야(夜)’에서 새롭게 출시한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2종. 전문 이자카야의 조리 방법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 제공
‘안주야(夜)’에서 새롭게 출시한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2종. 전문 이자카야의 조리 방법을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 제공
대상 청정원은 최근 안주 간편식 전문 브랜드 ‘안주야(夜)’의 신제품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2종(차돌양지 숙주볶음·데리야키 훈제삼겹)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차돌양지 숙주볶음’은 차돌양지를 국내산 배, 사과, 생강으로 만든 청정원 특제 소스와 함께 솥에서 볶아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차돌양지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 ‘데리야키 훈제삼겹’은 참나무로 은은하게 훈제해 잡내 없이 육즙을 살린 통삼겹을 일본 정통 데리야키 소스로 양념해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 있다.

앞서 청정원은 2016년 ‘안주야’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고 간편식 안주시장에 뛰어들었다. 첫 제품인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청정원 관계자는 “간편식 안주 시장이 성장하면서 단순히 집에서 혼자 먹는 용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맛과 전문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정의가 바뀌고 있다”면서 “안주야를 통해 지역별 대표 맛집의 안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5-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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