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인당 1.6잔 마셨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인당 1.6잔 마셨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8-01-28 14:10
업데이트 2018-01-28 14: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국에 11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해 아메리카노 8360만잔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민 1인당 1.6잔을 마신 셈이다.
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아메리카노가 8360만잔을 팔려 11년 연속 판매 1위 음료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카페라떼(3750만잔), 콜드브루(1130만잔), 돌체라떼(85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773만잔) 등이 뒤를 이었다.

스타벅스는 올해 콜드브루 , 리저브 커피 등 혁신적이고 고급인 커피가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년 3월 출시된 콜드브루는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 회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메뉴이기도 하다.

국내 매장 73곳에서만 판매하는 리저브 커피는 고급 스페셜티 커피로 지난해 85만 잔이 판매됐다.

이밖에 자몽 허니 블랙티 처럼 차에 다양한 재료를 섞은 ‘베리에이션’ 음료와 문경 오미자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처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토불이 음료가 올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게 스타벅스의 자체 분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