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사장단 인사…5개 계열사 대표이사 신규 선임

애경그룹 사장단 인사…5개 계열사 대표이사 신규 선임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1-20 22:18
수정 2017-11-20 22: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경그룹이 2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 사장단 인사…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선임
애경그룹, 사장단 인사…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선임 20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 부사장. 2017.11.20 [애경그룹 제공=연합뉴스]
애경그룹은 이날 5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은 5명,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등 총 7명이다.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 부사장이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사장이 애경PNT(피앤티)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문상철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창훈 AK플라자 전무가 AK레저 대표이사로, 이윤규 애경산업 상무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및 각자대표로 각각 발령됐다.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호근 AK켐텍 대표이사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하고 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