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 “정규직 채용 땐 年 최대 1000만원 지원”

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 “정규직 채용 땐 年 최대 1000만원 지원”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입력 2025-05-26 18:21
수정 2025-05-27 02: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이환주(왼쪽 세 번째) KB국민은행장, 이달곤(네 번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박은빈(두 번째)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이환주(왼쪽 세 번째) KB국민은행장, 이달곤(네 번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박은빈(두 번째)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청년과 중견·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KB금융 채용상담관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직업체험관, 군간부 채용관 등이 운영됐다. 참가 기업은 정규직원 채용 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받는다.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는 최대 1.3% 포인트 대출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이 자리가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구직자 여러분의 첫걸음이 되고, 구인 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 만남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5-2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