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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착한생활비보험’ 출시

흥국생명 ‘착한생활비보험’ 출시

최선을 기자
입력 2019-01-30 22:38
업데이트 2019-01-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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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생활비 걱정을 덜어 주는 ‘가족사랑 착한생활비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종 2대질환, 2종 3대질환, 3종 4대질환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이 중 1종 2대질환은 일반 암과 중증 치매를 보장한다. 2종 3대질환의 보장 대상은 일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다. 3종 4대질환은 이들 모두를 보장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상품은 해당 질환을 진단받으면 생활비를 매달 100만원씩 최대 10년 동안 지급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진단일로부터 60회까지 보증 지급 기간을 둬서 생활자금을 최소 6000만원까지 의무 지급한다. 중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해지환급형도 추가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생존 기간이 늘어나고 있어 생활비 보장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경제력 상실에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9-01-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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