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값 주춤… 이사철에도 전셋값 안정

매매값 주춤… 이사철에도 전셋값 안정

입력 2017-10-22 17:40
수정 2017-10-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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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도 전국 아파트값 오름세는 여전히 이어졌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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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7% 올랐지만 오름폭은 전주(0.08%)보다 다소 줄었다. 강남구(0.06%)와 송파구(0.19%), 강동구(0.12%) 등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축소됐다. 서초구는 0.06% 올라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경기는 0.05%, 인천은 0.04% 올랐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분당은 0.19%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 아파트값은 숨을 죽였다. 전주 보합세에서 지난주에는 0.02% 하락했다.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전셋값은 0.01% 올라 안정세를 이어 갔다. 서울이 0.04% 올랐고 경기 0.02%, 인천 0.04% 올랐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0.01% 떨어졌다. 부산이 0.02%, 경남이 0.21% 하락했다.

2017-10-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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