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시기와 맞물려 상업시설 투자에 나선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 7일상권 확보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 오피스 수요는 물론 주말에는 인근 주거 수요까지 확보 할 수 있어 공백기 없는 상권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광명역자이타워 조감도.
대부분의 상업시설 투자는 오피스 타운이나 학교, 번화가 등 상권 선택이 제한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밀집 지역이다 보니 평일, 주말 등 반짝 수요는 가능하지만 나머지 기간은 공백이 길어지기 때문에 투자자의 경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의 경우 주 5일의 평일은 인근 직장인 수요가 활발한 편이지만 주말의 경우 유동인구가 없어 매상이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업무 시설과 주거 시설의 어우러져 있는 문정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은 평일과 주말 수요 모두 흡수 할 수 있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주 7일 상권 확보를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하는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자리해 오피스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수 있고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의 입주민 주말 수요까지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228실로 구성된다. 특히 광명역파크자이를 따라 이어지는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인근으로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거대 복합유통몰이 자리해 유동 인구까지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하루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가 동시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고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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