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8월 보금자리론 금리 2.40~2.75%로 동결

주택금융공사, 8월 보금자리론 금리 2.40~2.75%로 동결

오세진 기자
입력 2016-07-25 14:21
수정 2016-07-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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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오는 8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 오는 8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오는 8월 금리를 전월에 이어 역대 최저인 연 2.40∼2.65%로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


주택금융공사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오는 8월 금리를 전월에 이어 역대 최저인 연 2.40∼2.75%로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만기에 따라 연 2.50~2.75%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인터넷 전자약정으로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2.65%에 이용할 수 있다.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 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 만기로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택금융공사의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계약자는 최대 1년인 거치기간이 지나면 매달 원리금을 나눠 갚아야 한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대비 낮은 수준”이라면서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차등이 없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거나 현재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이들은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인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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