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전세난…도심 속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 선호도 높아

계속되는 전세난…도심 속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 선호도 높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16-07-06 17:17
수정 2016-07-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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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전세난…도심 속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 선호도 높아
계속되는 전세난…도심 속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 선호도 높아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서울 자양동에 공급 예정이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워너스리버는 지하2층~ 지상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14세대, 전용면적 84㎡ 227세대, 전용면적 125㎡ 29세대 총 570세대로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도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고 성동초, 광진중, 광양고 등 초중고교와 건국대, 세종대, 한국체대 등 대학교도 위치해 있다. 특목고 진학 학원 등이 위치한 광장동 학원가도 가깝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워너스리버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나령 남가좌1동장도 함께했다. 이의린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현재 월 9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점심, 다과, 놀이, 간식 등을 해결하기에 매우 부족해 회비 각출과 주변의 지원 및 보조로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경로당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존중하여 노래방 기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13년 된 냉장고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세월에 따라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대우와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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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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