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무지개아파트·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 심의 통과

서초무지개아파트·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 심의 통과

입력 2014-07-09 00:00
수정 2014-07-09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지난 8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남부터미널과 뱅뱅사거리 중간에 있는 무지개아파트는 건폐율 14.88%, 용적률 299.85%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35층, 1천489세대로 재건축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1천351세대, 임대 주택은 138세대다.

부대시설로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남구 일원동 일원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도 통과시켰다.

이 아파트는 건폐율 19.30%,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25층, 12개동 840세대로 지어진다.

계획안은 공공기여 방안으로 사업지 일부를 도로, 연결녹지, 문화시설 부지로 제공하고 기존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해 보행자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년 제11회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1회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서울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2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받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도원교통 소속 버스기사 정영준 씨가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최우수상은 ▲육군사관학교 트라이애슬론부 ▲구립DMC물치어린이집이, 우수상은 ▲김두성(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황승연(한양대학교병원 방사선사) ▲정창하(전직 소방공무원) ▲이소영(서울교통공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울시 관계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년 제11회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