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평균 전셋값 5억원 돌파

서울 서초구 평균 전셋값 5억원 돌파

입력 2013-11-12 00:00
수정 2013-11-12 09: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동산써브는 12일 서울 구별 평균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초구의 전셋값이 5억256만원으로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5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서초구 평균 전세가격은 2006년 1월 2억8천500만원에서 같은해 10월 3억429만원으로 3억원을 넘었다. 이어 2011년 3월 4억2천180만원으로 4억원을 넘어선지 32개월만에 5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 평균 전세가격은 11월 현재 4억5천629만원이다.

송파구는 4억252만원으로 2011년 1월 3억원을 돌파한 이후 34개월 만에 4억원을 넘었다.

동작구(2억9천158만원), 마포구(2억9천411만원), 양천구(2억9천600만원) 등 지역은 평균 전세가격 3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강북구는 1억9천533만원으로 2억원에 육박했다.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부동산대책관련 후속 법안 처리가 늦어져 매매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선 부동산 후속법안이 빨리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