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취득세 감면 혜택…6월 2만여가구 입주

마지막 취득세 감면 혜택…6월 2만여가구 입주

입력 2013-05-28 00:00
수정 2013-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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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여가구로 5월의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는 6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 물량이 32곳의 2만1천251가구로 5월의 1만231가구보다 1만1천20가구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 6월의 2만3천862가구보다는 2천611가구 줄어든 수치이다.

수도권에선 9곳에 6천7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 7곳 4천982가구, 서울 2곳 1천97가구 등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선 전용면적 84∼244㎡ 규모의 288가구로 구성된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가 다음달 24일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중동 신동백롯데캐슬에코,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한라비발디는 각각 28일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3곳 1만5천172가구가 입주한다. 부산이 3곳 3천988가구로 가장 많고, 충남 2곳 1천703가구, 경남 4곳 1천687가구, 충북 3곳 1천686가구, 전남 2곳 1천286가구, 대전 1곳 960가구, 강원 2곳 947가구, 울산 2곳 900가구, 대구 1곳 750가구, 광주 2곳 672가구, 경북 1곳 593가구 등이다.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는 24일 입주할 예정이며,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서울산한신휴플러스는 28일 입주를 시작한다.

충남 천안시 두정동 두정2차e편한세상의 입주 개시일은 4일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이번 입주 단지는 다음달 말 종료될 예정인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물량”이라며 “취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선 6월 말까지 잔금을 완납하거나 등기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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