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마을 2단계 4.5대 1로 청약 마감

세종시 첫 마을 2단계 4.5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1-06-02 00:00
수정 2011-06-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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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마을 2단계 아파트 청약에서 대부분의 주택들이 2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 마을 2단계 아파트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B2블록 대우 푸르지오 114A형을 제외한 33개 주택형이 모두 청약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분양 결과를 합산하면 이날까지 3576가구 모집에 1만 6276명이 몰려 4.5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85㎡ 이하 아파트는 10.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85㎡ 초과 아파트는 0.7대1로 모집 가구 수를 다 채우지 못했다. 주택형별로는 B4블록 삼성 래미안 84C 1순위가 115대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토지주택공사는 2순위 잔여 물량인 B2블록 114A형 122가구를 대상으로 2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06-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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