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파아이 홈페이지 캡처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김근화 대표가 이끄는 프레쉬벨이 만드는 제품 이미지.
파파아이 홈페이지 캡처
파파아이 홈페이지 캡처
2016년 설립된 프레쉬벨은 자가 생산 및 24개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연중 약 40t의 배,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의 원물과 9종의 음료류를 생산하고 이를 판매하고 수출하는 회사다. 한 회사에서 원물 조달이라는 1차산업, 가공 음료 생산이라는 2차산업, 판매라는 3차산업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프레쉬벨 제품은 자사몰인 파파아이(https://www.papai.co.kr)와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G마켓에서 판매되며 수출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파라과이 등지로 이뤄지고 있다.
2019년 직원 8명이 7억 5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회사는 지난해 16명의 직원이 22억 5000만원의 매출을 내는 회사로 성장했다. 수출 실적 역시 2019년 5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142만 9000달러로 커졌다. 이 기간 삼성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기술보증기금 등 민·관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파파아이 홈페이지 캡처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김근화 대표가 이끄는 프레쉬벨은 2018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뒤 다양한 특허와 인증을 획득했다. 프레쉬벨이 보유한 인증내역.
파파아이 홈페이지 캡처
파파아이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