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특집] 다슬기가 참옻을 만나… 속 다스려요

[추석선물 특집] 다슬기가 참옻을 만나… 속 다스려요

이경주 기자
이경주 기자
입력 2017-09-14 21:22
수정 2017-09-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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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가네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사람의 몸은 늘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옻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옻 전문기업인 옻가네는 여름내 잃어버린 온기를 채워 줄 ‘옻이랑 참옻 다슬기’를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
옻 전문기업 옻가네가 추석선물로 내놓은 ‘옻이랑 참옻 다슬기’. 옻가네 제공
옻 전문기업 옻가네가 추석선물로 내놓은 ‘옻이랑 참옻 다슬기’.
옻가네 제공
20년간 옻을 연구해 온 옻가네는 강원 원주·영월, 경북 의성 등 국내 유명 산지의 참옻을 엄선해 재료로 쓴다. 또 ‘참옻발효진액’ 제조법 등 참옻과 관련한 고유의 특허 3종을 갖고 있다. 이 특허기술을 이용해 참옻의 독성을 제거해 옻 오를 걱정이 없는 진액을 만들고 있다. 진액에 참옻나무의 속(목질)부터 껍질까지 온전히 담아 낸다.

‘옻이랑 참옻 다슬기’ 제품에 참옻과 함께 들어가는 다슬기는 속을 다스리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술 마신 다음날 다슬기국을 먹는 것도 같은 이유다. 다슬기의 푸른 빛깔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이고 칼슘 등 미네랄과 단백질도 풍부하다.

옻가네 관계자는 “맑고 찬 물에 사는 다슬기는 우리 몸을 맑게 만드는 반면 찬 성질을 갖고 있는데, 이 찬 성질을 참옻의 온기로 다스린 제품이 참옻 다슬기”라고 말했다. 구입 문의는 옻가네 홈페이지(www.otgane.com)나 전화 080-825-5858.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09-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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