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신세계, 추석 납품대금 2800억 조기 지급

이마트·신세계, 추석 납품대금 2800억 조기 지급

입력 2017-09-03 17:50
수정 2017-09-03 1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28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오는 28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2300여개 협력업체에 약 1800억원, 신세계백화점은 1700여개 협력업체에 약 1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 두 회사는 “해마다 명절에 앞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으며, 중소협력회사에 대해서는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9-0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