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라인’ 긴급 재해속보 알림 서비스 시작
라인은 기상 정보 민간업체인 ‘웨더뉴스’와 제휴해 강도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긴급 메시지를 보내준다.
재해 속보 계정을 친구로 등록하면 국내 지진 발생 후 늦어도 5분 이내에 ▲지진의 강도 ▲ 발생 시각 ▲ 진앙 위치 등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라인 관계자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지인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경로”라며 “라인이 그런 필요성을 가장 잘 충족하는 든든한 소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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