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OS 사용자수 1~2년내 윈도와 같아질 것”

“애플OS 사용자수 1~2년내 윈도와 같아질 것”

입력 2012-07-06 00:00
수정 2012-07-06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 1~2년 안에 미국 애플사(社)의 컴퓨터 운영체계(OS) 사용자 수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사용자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어심코의 호러스 데디우 분석가가 이런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애플의 OS 중 데스크톱PC나 노트북PC용은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등 휴대기기들의 보급 속도를 감안했을 때 이같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애플 OS를 사용하는 PC 수에 비해 윈도 OS를 사용하는 PC의 비율은 2004년 54배로 정점에 달했지만 이후 빠르게 하락했고, 현재는 19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데디우 분석가는 이런 현상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윈도 OS를 사용하는 기기의 판매고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다른 종류의 기기가 더 많이 팔리면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