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 출시 넉 달 만에 165만대 팔려

삼성 갤럭시노트, 출시 넉 달 만에 165만대 팔려

입력 2012-04-02 00:00
수정 2012-04-02 15: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가 무서운 기세로 판매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11월 말 출시한 갤럭시노트가 4개월 만에 국내 누적판매 165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노트의 하루 개통량은 최고 2만2천대며 일 평균 1만8천대가 개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전체규모는 184만대로 이 가운데 LTE 시장은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100만대다.

3월 한 달 삼성 휴대전화 판매량은 119만대, 삼성 LTE 휴대전화 판매량은 65만대로 삼성전자의 판매비중은 국내시장의 65%를 차지했다.

특히 갤럭시노트는 3월 LTE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 42%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에 기존의 3-4형대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5.3형대 화면 크기를 적용해 새로운 스마트 기기 시장을 창출했다고 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